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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대상에 용인시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용인시는 공동주택 용역․공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를 시행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한 조합원 모집 신고기준 제정 등 우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대상 외에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마다 최우수 및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인구 기준 1~10위 1그룹에서 최우수는 고양시, 우수는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구 기준 11~20위 2그룹에서 최우수는 파주시, 우수는 김포시와 광명시, 3그룹에서 최우수는 안성시, 우수는 이천시와 구리시가 각각 선정됐다. 주요 우수시책 사례로는 ▲고양시의 고양형 임대․사회주택 건립사업 추진 ▲평택시의 공동주택 행위허가준공 시 특별검사원 운영 ▲부천시의 부천 영상지구 예술인주택 추진 ▲파주시의 주거입주 맞춤형 케어서비스 운영 ▲김포시의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해설서 발간 ▲광명시의 일자리 연계형 공모사업 청년 창업지원 주택 추진 ▲안성시의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 및 언택트 컨설팅 시행 ▲이천시의 희망하우징사업 및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시행 ▲구리시의 찾아가는 동대표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이 돋보였다. 염준호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경기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공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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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경기도의원, GTX-A(삼성~동탄) 5공구 용인정거장 공사현장 찾아고찬석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용인8)은 2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5공구 용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국가철도공단으로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고찬석 의원은 이날 오전 이탄희 국회의원(더민주, 용인정), 김중식 도의원(더민주, 용인7), 황재욱 시의원(용인),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과 함께 GTX-A 용인정거장 공사현장을 시찰ㆍ 점검했다. GTX-A 노선(삼성~동탄) 사업구간은 39.5㎞로 2014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ㅊ조 9,408억 원이 소요된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GTX용인역 건설은 앞으로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찬석 의원은 “동절기에는 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공사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역 진출입 계획을 현재 추진 중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용인플랫폼시티가 역세권개발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잘 협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GTX용인정거장은 삼성역에서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A노선 중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인근 역사로 제3기 신도시 용인플랫폼시티 중앙에 위치해 경기 남부의 주요 관문이자 통로가 될 곳으로, 철도ㆍ 지하철ㆍ 버스ㆍ 자가용을 한 곳에서 갈아탈 수 있는 GTX용인역 복합환승터미널이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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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2021년 용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한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진희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포곡읍·원삼면·동백1동·동백3동 협의체와 10명의 위원이 받았다. 우수사례는 유공자 표창을 받은 협의체에서 발표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복면가왕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3개 팀에도 상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협의체가 조성된 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한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일에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의 살던 고향 프로젝트’로 지난달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및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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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상갈동 이웃사랑 듬뿍 담긴 김장김치 전달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과 상갈동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먼저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김장김치 90박스를 전달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과 대한적십자사 용인동백봉사회(회장 신광자)가 직접 담근 김치다. 특히 김장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동백2동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상갈동도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회장 안치용)가 기탁한 김장김치 25박스를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한 ‘사랑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김운봉 용인시의원도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겨울철이면 더욱 취약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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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축산농가와 현안 논의 간담회용인시 처인구는 30일 처인구청장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대표들과 축산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학 용인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젖소·돼지·닭·꿀벌 농가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하며 축사 내 노후 전선, 차단기, 열풍기, 난로 등 전열 기구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과 소독, 예찰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구의 역점시책이기도 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종합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라며 “모쪼록 화재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축사 관리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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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9일 주택국 소속 주택과, 주택관리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플랫폼시티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제남 의원은 주택과에 고림지구 내 공사 차량 왕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요구하고, 공공건축과에는 시청사 등 모든 공공청사의 공사는 공공건축과가 담당하고 재산관리과는 재산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공건축과에 처인구청 청사 낙후 상태를 확인해 이전 여부를 고려하고 이전 시 구도심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를 요구하고, 처인구청 내 주차장 혼잡을 감안해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해 터파기, 사토 처리 등 공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과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지연된 예산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조물배상 시 민원에 의한 무조건적인 배상 및 동일시설의 반복적인 사고 발생 방지를 요청하고, 원삼 SK산업단지 토지 보상과 관련해 기업이 아닌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각 공영주차장 별 주차료 면제 차량,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저조한 주차 회전율 향상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노상주차장의 주차 규모 대비 수익 산출 재검토 및 민간 위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주택과에 아파트 공사 관련 소음·진동·분진 등 충분히 예측되는 반복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주문하고, 플랫폼시티과에는 플랫폼시티 내 문화시설을 반드시 건립하고 사업추진 시 시의회와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만섭 의원은 건축과에 대형물류창고 허가 시 교통, 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를 세심히 살피고, 건축심의 기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의 오류가 재발생되지 않도록 시스템 정비를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흥덕청소년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 건립 시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는 타 지자체를 참고해 거주자 우선 주차를 검토하고 각종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주택과에 신흥덕롯데캐슬 기반시설 조성 및 전체 준공에 대한 적극 이행을 주문하고,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흥덕청소년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 건립 시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기관 간의 원활한 협의를 추진하고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舊(구)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추진을 강조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기흥역세권 사업의 기부채납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교, 문화·체육시설 설립을 위한 검토를 요구했으며, 신갈지역으로부터 플랫폼시티 지상 도로에 자전거 및 보행의 접근성을 높여 신갈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를 주문했다. 이어, 플랫폼시티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신갈지역까지 연계하는 방안 검토와 플랫폼시티 사업 추진 시 명칭·시설 등 모든 요소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위한 시설임을 고려해 계획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플랫폼시티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경영 건전성 등을 따져 선별하고, 경부고속도로, 국지도23호선, 신수로 등 각종 도로의 지하화 사업에 안전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플랫폼시티 개발 이익이 모두 용인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영조물배상에 대한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신갈2구역, 상갈2구역 주차 공간 확보 등 주거환경개선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도시공사의 떨어진 신뢰도 향상을 제고하고, 플랫폼시티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실시 설계 등 추진 시 신갈 지역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주택과에 각종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을 위해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해 행정조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마북동(舊 서울우유 부지) 주택사업승인 관련 기반시설 확보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요구했다. 건축과에는 건축공사장 인근 보행로·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 수립 및 지침·규정 보강을 요청하고, 공공건축과에는 공공청사 건립 시 부서 간 업무구분을 명확히 해 각자의 분장 사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노상주차장을 민간에 재위탁하지 말고 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할 것을 검토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 공익성과 사업성을 항상 제고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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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19 종식 아냐 …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달라”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코로나19의 종료라는 인식은 시기상조”라며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방역이 ‘K-방역’이란 이름으로 호평을 받은 이면에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희생이 뒤따랐다”며 “겨우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후 확진자가 급증한 데다 아프리카발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백 시장은 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발생 특징, 시의 대책 등도 함께 설명했다. 용인시에서는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23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88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193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12명, 사망자는 50명이다. 11월 시의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모두 296명으로 노약자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우 대부분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했으나 조기 접종으로 인해 백신 효과가 떨어지고 있고, 지난 22일 초·중·고 전면 등교 시행 이후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는 처인·기흥구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152명, 경로당·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서 13명, 아파트 사우나 관련 56명이다. 청소년 관련 확진자는 학교·학원 관련 확진자가 50명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2명 등 모두 72명이다. 12세 이상 내국인의 2차 백신 접종률은 85%에 근접해 있다. 30일 기준 12세 이상 내국인 94만2093명 중 87.7%에 달하는 82만626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84.4%인 79만5336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11세 이하 12만4988명을 포함해선 106만7081명 중 77.4%에 달하는 82만626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74.5%인 79만5336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60세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추가접종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민간 의료진을 위촉해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에 출장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백 시장은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고령자와 위중한 환자의 원활한 병상 배정을 위해서 재택 치료를 확대하고 병상 대기자 관리 전담 인력을 추가 투입해 건강관리를 돕는 등 의료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위해 추가 접종 예약을 지원하고 있고, 민간 의료진을 위촉해 출장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 시기가 다가 온 대상자들은 꼭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체육시설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해 내년 4월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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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9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에는 시설운영에 필요한 약품 사용과 수리·수선 등을 하는 경우 관내 업체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처리시설 용역업체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현장감사를 실시해 인사 채용과 관련해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의 선정을 검토하도록 하고, 많은 기업이 혜택를 받을 수 있도록 중복 수혜를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직 확대와 개편에 따라 사업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과 신규사업 업무분장에 대한 신설기준을 확립하고 특례시 위상에 맞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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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감사 자료 작성 시 직위(직급) 통일해서 작성할 것과 「용인시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제4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시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한 작성을 당부했다. 또한, 처인구에도 아이돌봄사업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의 확대를 요청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및 고림동 작은도서관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연도별로 분류가 필요한 자료의 경우 비교가 가능하도록 자료 작성을 당부했다. 신민석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용인창의과학도서관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이 반영되어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성비 비율 고려해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과 수의계약 업체를 가급적이면 관내 업체로 선정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폐지 어린이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원인을 분석해 학부모와 운영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박남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청덕도서관에 대한 직영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동부도서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사용 중인 시설물이라 하더라도 추후 운영을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사업 효과성 판단 및 프로그램 개선 등을 위해 사업 관련 통계 및 현황에 대해 수시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착오 입력 및 착오 접수를 최소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어린이집에 대한 제재 처분만이 능사가 아니므로 사전에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평가인증제도가 어린이집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위원회 구성 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인사의 위촉을 검토하고, 회수불능 도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제공 시 배려를 하면서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행정을 당부하고,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운영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고발 시 고의성 및 반복성을 살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 처리를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온·오프라인이 적절히 혼용된 프로그램의 운영과 신축 도서관 건립 시 예산 낭비가 없도록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오디오북 등 시각장애인의 대출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동부도서관에는 미술작품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당부하고,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부과·징수 사무에 관한 근본적인 개선안 마련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도서관의 경우 특성화 운영도 중요하나 주민 누구나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도서관 운영을 강조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되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성복도서관 개관 후 소음, 도서 장수 부족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민원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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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29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주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과 시의회와의 소통을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치 퍼실리테이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 방안과 생활감동 프로젝트 등 시민 자발적 참여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적극 행정을 유도할 수 있는 감사 사례에 대한 홍보, 직원 포상금·인센티브 지급 시(수상자 선정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 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 홍보 등 활용 방안과 조아용 캐릭터 상품 개발·등록·판매 등 절차 이행 및 홍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조직진단 시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정개혁위원회 등 위원회 개최 시기를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맞게 조정할 것과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용역심의 시 안건별 심의 목적, 필요성에 대해 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감사관에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지 말고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하고,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서류 유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리·유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과 110만 대도시에 걸맞은 홍보 기획 및 언론 대응을 할 수 있는 조직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정책기획관에는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인구 안정화 특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 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운봉 의원은 감사관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 감사와 각종 감사 결과 처분요구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전파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시정소식지 편찬위원회 위원회 위원 구성 다양화 방안 마련과 시정소식지를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기재 및 홍보를 강조하고, 조아용 캐릭터의 사용 범위 설정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 도민체전 시 스포츠 선수를 홍보대사로 홍보하는 방안과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등 위촉 위원 구성 시 주요 기능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용인학 강좌 개설 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출산지원품 제공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하고, 시립어린이집 개원 시 근처 민간어린이집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진석 의원은 감사관에 사전 예방 감사로 인한 면죄부를 받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고충 민원 응대 시 교육과 안내 등을 통해 불친절 업무태만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공보관에는 경전철, G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외부 광고 효과를 점검하고 용인시민을 위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광고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민간위탁사업 지원 확대에 대한 실태 조사 등 전반적인 점검 및 지도를 당부하고, 연령대별 인구 변화 추이를 감안한 용인시의 종합적인 인구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감사관에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업무추진비의 부적절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를 요구하고, 자체감사(종합, 특정)결과 법률에 근거한 명확하고 정확한 처분을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 위원 위촉 시 관련 근거 규정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상품 사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행적인 업체 선정 지양 및 관내 업체 활성화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홍보를 총괄하는 공보실에서 타 부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공무원·시민 제안 채택 건에 대한 표창 및 부상 내용에 대한 등급별 동일 기준 마련과 시정연구원 감사 지적분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관련 통계조사 시 오류가 없도록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 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과 용인시 소송심의 위원회 구성 시 다양한 고문변호사 위촉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위원회 위촉 시 법률 및 규정에 맞게 위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소통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월 3일 추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