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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개최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의정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개원 이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들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나 지역 내 인권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소상공인 지원 대책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했다. 윤원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의 굵직한 현안부터 지역구의 민원사항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 3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용인특례시는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중요한 기회의 시기에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득 찰 용인특례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해 7월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32명의 의원의 의원선서로 첫 시작을 알렸다. 개원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열어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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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독거 어르신에 반려 식물 전달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마음 쑥쑥, 사랑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 식물 지원은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부스를 설치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받은 마북동은 가정 방문을 통해 화분에 메시지표를 꽂아 전달할 예정이다. 마북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가구에는 지난 4월부터 5월 간호 공무원이 방문해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사업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 확인,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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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 핑크셔츠데이를 통한 학교폭력예방용인 왕산초등학교에서는 6월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을 맞이해 핑크셔츠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에서 첫날 핑크색 셔츠를 입고 온 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자 이에 다른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핑크색 셔츠를 입고 등교하며 집단 따돌림에 대해 반대하며 유래한 날이다. 이에 왕산초등학교 Wee클래스에서는 학생들이 핑크색 옷 또는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등교해 서로에게 학교폭력, 따돌림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핑크셔츠데이를 준비하는 또래 상담자 학생은 “처음 진행하는 핑크셔츠데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또래 상담자로 활동하며 서로를 차별하고 비난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산초등학교 장남수 교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과 행사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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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뇌건강-비만방지’보약.초등학교에 건강계단 조성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솔개초, 수지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 관련 문구 및 계단 오르내리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붙인다. 수지구보건소는 2013년 보건소 청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지·죽전·상현·성복 등 관내 4개 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계단을 초등학교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에서도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해 건강계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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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경기교육가족 모두 실천하고 노력해야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환경의 날’ 5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Eco-Cloud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8일 북부청사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캠페인에 참여해 잔반 없는 식사 후 지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환경 실천 다짐 내용을 적으며 다같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Eco-Cloud 캠페인은 학생과 함께 기획하고 즐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공동실천을 의미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협력하며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잔반 없는 점심 식사 쌀포대 아트 감상 스티커 부착을 통한 푸른 지구 되살리기 활동 환경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텀블러로 차 마시기 등 Eco-Cloud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환경체험활동, ‘학교의 잔반 없는 점심 식사 캠페인’등 다양한 환경교육주간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89개교는 권역별 네트워크에서 찜질방 아뜨데이 플로깅 페뜨라떼 캠페인 업사이클 산출물 교류 한마당 등을 공동 기획·실천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내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라며 “규제와 의무가 아닌 함께 실천하고 즐기는 공동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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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환경의 날'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의원은 “에너지 절약, 기업의 RE100 동참하기,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교체하기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살리기 운동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세계환경의 날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와 2050탄소중립실현 및 개선 방안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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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스스로 틀 깨고 성희롱·성폭력 비롯해 공직사회 문화 바꿔보자”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변화하기가 어렵다 의식하지도 못한 채 하는 것들이 상대편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성평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들이 될 수 있다”며 “지난주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발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성폭력, 성희롱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절차 다 거쳐서 시간 끌고 할 것 없이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했다 일벌백계, 무관용으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 문화를 바꿔보고 싶다 성희롱·성폭력부터 시작해서 야근 문화, 쓸데없는 페이퍼 보고 이런 일을 많이 줄여서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시도에 좀 더 시간을 썼으면 한다 틀을 깨지 못하면 절대 창의적으로 될 수 없다 스스로 반성해보고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까지 생각해보면서 그것부터 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재 경기도 비상임 성평등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찰대학교 장재성 교수가 성희롱·성폭력 사례분석과 공직자 역할 등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변화의 기회 선을 지키는 경기도청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성희롱 근절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인권 나무에 걸고 성희롱 예방 화분 팻말 등을 사무실에 비치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날 김 지사는 교육 시작 전 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작성한 성희롱 예방 메시지를 살펴보고 직접 성희롱 근절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인권트리에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북부청사 소속 직원들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은 집중 캠페인 기간이었던 지난 26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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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초, 금연의 날 맞이 흡연 예방 문화 교육 실시남사초등학교는 5월 30일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 예방 문화교육 인형극,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은 인형극, 고학년은 마술 공연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인형극에서는 다양한 복화술 인형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호기심에 피운 담배 하나가 평생 담배를 피우게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연극을 보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고학년 마술 공연에서는‘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주제로 금연 선서 퀴즈, 마술 등이 어우러져 학생들이 담배의 중독성, 해로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사초등학교 김용수 교장은 “담배는 자라나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단 1%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담배는 끊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흡연 예방 교육이 꼭 필요하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호기심에라도 담배를 접하지 않도록 하는 데 교육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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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사민정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24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분과 2차회의를 개최하고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교육생 모집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의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분과(분과위원장 조일행)는 구인.구직 고용시장의 부조화 해소 방안과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 등 일자리 안전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워라밸 컨택(콜) 전문상담사 양성교육 취업연계 방안과 기타 일자리 현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워라밸 컨택(콜) 상담사 전문가 양성교육이란? 2023년 용인형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함께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사업으로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료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컨택상담사란? 전화, 실시간 Q&A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질문과 요청에 응대하는 전문상담사를 의미한다. 컨택(콜) 상담사 전문가 양성교육은 고객관리 및 전화응대, 소통의 필요성과 원활한 소통방식 등 상담기법과 직무교육 등을 통한 이론교육 60시간과 현장실습 20시간을 수료하게 되며, 1:1 심층 상담을 통하여 관내 기업과 고객센터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 취업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다각적 방식의 소통방법과 세련된 소통기술을 습득한 구직자들은 소통에 대한 준비된 인재로써,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에서 원활한 역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선후배 등과의 관계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기업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행 분과위원장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만큼, 구인 업체에서는 양질의 준비된 구직자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 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안착된다면 노·사·민·정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기에, 우리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 분과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조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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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1동, 안대지천 보행로에 ‘조아용’ 로고젝터 설치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안대지천 보행로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이미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조명으로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는 죽전동 1406 일원 교각 하부 35m 구간에 설치됐다. 앙증맞은 조아용이 벚꽃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담아 어둡고 위험했던 구간이 화사하게 탈바꿈했다. 동은 일몰과 일출시간에 맞춰 로고젝터를 운영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늦은 시간 교량 하부를 지날 때 안전하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도록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