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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15곳 선정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 역북마을 금강아파트,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와 금호베스트빌4단지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참여단지에서 약33톤의 투명페트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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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한복디자이너로 거듭났네, 평생학습관의 힘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기흥평생학습관이 처음으로 여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흥평생학습관 1층 복도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한복 만들기, 인물연필화, 보타니컬아트, 야생화자수 등 현재 11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32명의 작품 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복, 허리치마, 바지, 스커트, 베스트, 터들넥티셔츠, 클러치백, 데일리백, 파우치, 핸드폰 가방, 꽃꽂이, 유화, 쿠션, 에코백, 브로치, 자수액자, 미니커튼, 반짇고리 등 다양하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한복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복도 만들고 이렇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인 만큼 기흥평생학습관과 수강생 모두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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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책 대여…스마트도서관, 동천동에도 생긴다용인특례시가 13일부터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이 기기에는 베스트셀러와 아동도서를 비롯해 시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책 등 500여권이 비치됐다. 지난 2016년 기흥역을 시작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죽전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에 이어 8번째다.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폭 2.96m, 높이 2m로 도비 포함 9282만원이 들어갔다. 용인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반납은 해당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굳이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며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5만여 동천동 주민이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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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계절 가을, 경기평화광장에서 특별한 영화 나들이 즐겨요문화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도가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 2일 8일 9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하반기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2022년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달빛 타고 떠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영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10월 1일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 ‘인사이드아웃’을 시작으로 2일에는 따뜻한 가족 영화 ‘덕구’, 8일에는 애니메이션 ‘업’, 9일에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예약제가 아닌 자유로운 관람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소독·방역 관리 인력을 투입하고 돗자리 간 거리두기, 음식 섭취 제한 등의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저녁 5시부터 8시까지로 5~6시 사이에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예술단체들의 공연 영상과 가을철 광장과 어울리는 재즈음악을, 6시부터는 영화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 중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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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산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했다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보다 이상 반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 2차 접종을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보스 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지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시작했고 기흥·수지구보건소는 5일부터 각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을 시작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용인시 관내 위탁 의료기간 27곳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유림명문의원 범세이비인후과 문소아과의원 서울삼성의원 한숲밝은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등 6곳이다. 기흥구는 강남병원 구성연세의원 동백내과의원 비젼내과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아이웰봄 소아청소년과의원 예일내과의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이비인후과의원 장혜원가정의학과의원 최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1곳이다. 수지구에선 수지그린정형외과의원 은내과의원 수지베스트내과의원 김병연소아청소년과의원 수지아산내과의원 이레소아청소년과의원 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서울아산소아청소년과의원 꾸러기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0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미접종자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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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 등 휩쓸어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인이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을 대거 받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8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분야 대통령 표창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회적기업 분야 대통령 표창 ‘한상수’ ㈜행복한 아침독서 대표 협동조합 분야 대통령 표창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분야 국무총리 표창 ‘홍승미’ 시흥시사회적경제센터장 사회적기업 분야 국무총리 표창 ‘행복더하기’가 각각 수상했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브랜드 개발, 공정무역도시 인증, 소셜벤처 브랜드, 청년벤처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기업 지원과 시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한상수 ㈜행복한 아침독서 대표는 파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인으로 2005년부터 아침독서 보급운동과 학교도서 기증운동을 펼쳐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오산시 소재의 사회적협동조합 경영인으로 협동조합 방식의 연대 비즈니스 사업모델 발굴·확산에 기여했으며 현재 35개 조합사의 물품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승미 시흥시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협업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온라인 구매상담회, 공공구매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판로망 구축을 통해 매출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행복더하기는 파주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사회복지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3D 프린팅, 언택트 사회서비스 교육 등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마을기업 시상에서도 도내 기업인 용인시 ‘장촌마을’과 김포시 ‘엘리트농부’가 우수 마을 및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2022년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21개 도내 협동조합 가운데 8곳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한 협동조합은 박람회 기간 중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 심사를 종합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상한 모든 경기도 유공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협업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다. 기획재정부 등 17개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협회들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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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8대 회장 취임경기도교육청 신영민 지방교육행정주사가 제8대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2005년 4월 11일 설립된 이후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 근무환경 개선 설문조사, 조직개편 정책 제안, 교육감 면담 등을 통해 시의적절하면서 필요한 정책들을 건의했고 송년의 밤, 상조회 사업, 명절 선물 지급, 의식불명 직원을 위한 성금 모금 등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신영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임 회장은 “경기도 교육행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원활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 업무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들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운영진으로 대거 참여함에 따라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7월 취임하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추후 참신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안왕으로 불리는 신영민 회장은 2017년과 2020년 공무원 우수제안 및 공무원 제안왕을 수상했고 현재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단체인 경기교육행정포럼에서 정책연구부장 겸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6~2017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백서’ 저자, ‘개발사업 협의와 학교용지 확보 길라잡이 A to Z’, ‘인생을 바꾸는 감사일기의 힘’, ‘나는 책쓰기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공동저자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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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각 분야 전문가 함께하는 특강 진행…오는 16일부터용인시는 오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특강 ‘2022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소통, 경제, 트렌드, 미래과학, 교양인문, 역사 등 총 7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이유정 작가의 ‘나 자신과 소통하기:타인과 통하는 관계 지름길’을 준비했다. 이 작가는 베스트셀러 ‘상담실에서 왜 연애를 말하게 되었냐면’의 저자이자 상담심리전문가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프립’, ‘트로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상담사례를 활용해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김광석 경제학 교수의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 안윤주 환경보건학과 교수의 ‘생태독성학자의 플라스틱, 그리고 탄소중립 이야기’ 김승주 공학박사의 ‘암호화폐와 NFT가 바꿀 인터넷의 미래’ 김누리 독어독문학과 교수의 ‘교육대전환-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혁명’ 명욱 칼럼니스트의 ‘트렌드로 이어지는 주류 인문학의 세계’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통합과 화합의 역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특강 영상을 용인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회당 5일간 게시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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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지역난방공사 등 7곳 도로 점선 유도선 도색용인시 수지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등 7곳의 점선 유도선을 새로 도색했다고 8일 밝혔다. 점선 유도선은 좌회전 차로 길이가 길거나 진입로를 찾기 어려운 곳 등의 노면에 그려져 운전자가 진입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구가 최근 도색한 곳은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뒤편, 정평사거리, 동부센트레빌 사거리, 서원마을 금호베스트빌 5단지 정문, 상현동 쌍용2단지 삼거리,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6차아파트 정문 등 7곳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는 성복교에서 만현로 방향 유도선이 없어 해당 교차로 진·출입 시 접촉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에 정비한 곳 외에도 점선이 흐려져 잘 보이지 않거나 점선이 없는 곳을 추가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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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주관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14일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을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8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9주간 실시했다. 베스트 간부 선정 후보자는 본청 실·국장 이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4명이었고 본청 6급 이하 공무원들이 후보자들을 평가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베스트 공무원은 비전 제시, 조직 화합, 탁월한 업무 전문성,높은 청렴도, 솔선 수범 부문에서 다수의 높은 점수를 평가받은 사람을 선정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전 부문에서 현저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개인적으로 그 동안 받았던 상 중에 오늘 받는 상이 가장 기쁘다 후배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외에 우호삼 서기관, 하석종 부이사관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베스트 공무원 설문조사 외에도,근무환경,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간부공무원들의 미담·갑질 사례 등 본청 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의견도 동시에 청취했다. 그 결과 총 110건의 의견을 접수했고 분야별 의미있는 정책제안을 비롯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사무국장은, “설문조사 결과, 본청 지방공무원들이 평소 갖고 있던 업무여건 개선 요구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교청사 내 식당 및 어린이집 시설물의 필요성, 지방공무원 전보제도 개선 방안, 복지제도 다양화 및 내실화 등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다”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의 목적은 단순한 인기조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